모링가 부작용 먹는방법
- 건강
- 2019. 4. 8. 13:37
모링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생명의 나무라는 별명이 있어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여러 효능을 지녀서 약재와 식품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몇 가지 모링가 부작용과 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두시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알짜왕, 내몸 사용설명서와 같은 건강프로그램에서도 모링가가 여러 번 등장했지만 아직은 많이 생소한 식물이지요.
다양한 효능과 더불어 모링가 먹는방법과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봤어요.
모링가
모링가는 300여 가지 질병을 치료한다고 해서 신비의 나무라고도 불린다고해요. 지구상에서 영양가가 가장 높은 식물이라고 불린다는 모링가!
그 영양성분은 잎과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위에 들어있어요. 단백질은 계란의 4배, 칼슘은 우유의 4배, 철분은 시금치의 25배이며, 비타민A는 당근의 4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7배가 넘는다고 해요.
모링가에는 46가지 항염증, 항산화물질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특히 우리 몸의 면역기능 강화와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어요.
항균, 항산화 효과가 있는 페놀성 화합물이 풍부해요. 또 암을 예방하고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을 높여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함량 또한 높아요.
모링가가 각종 염증을 제거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것은 이러한 성분들 덕분이에요.
노화방지, 혈당조절, 변비 예방, 건강한 모발, 뇌의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 또한 지니고 있어요. 이 정도면 모링가 = 슈퍼푸드라고 할 만하겠지요?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 지 먹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전에 조심해야 할 모링가의 부작용을 먼저 살펴볼게요.
모링가 부작용
모링가는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모링가 부작용이 우려되는 임산부나 관련 질환이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위장장애로 설사, 복통이나 위통 증상을 보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모링가 부작용으로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 쓰림이나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과유불급이라고 하지요. 부작용을 피하려면 하루 섭취량을 지켜주셔야 하는데요. 모링가 분말 하루 섭취량은 1g 정도예요. 성인은 하루에 1/3 티스푼에 해당하는 1g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모링가에 다량으로 함유된 칼륨은 신장 질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모링가의 뿌리 부분에는 아코로이드스피로친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요. 드실 때 뿌리 부분을 제거해주셔야 모링가 부작용 없이 섭취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보관하실 때는 직사광선이 없는 건냉한 곳에 두시고,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해요.
모링가 먹는방법
모링가 먹는방법으로는 차를 추천해요. 물 1.5~2리터에 모링가 잎 20~30g을 넣고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끓여서 드시면 돼요. 모링가 티백을 이용하셔도 모링가 차의 효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여름철에는 냉장보관해서 시원하게 섭취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좋아요. 하루에 물컵으로 2잔 정도가 적당해요.
가장 간편하게 먹는 방법은 모링가 분말을 드시는 거예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링가 분말을 따뜻한 물이나 두유 등에 넣고 잘 저어서 마시면 돼요.
모링가는 생잎보다 건잎에 철, 칼슘, 단백질, 칼륨의 함량이 더 많아요.
모링가에는 독소를 흡착해주는 엽록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초록빛을 띠는 건강한 차를 드실 수 있답니다. 요거트나 샐러드 등에 혼합해서 드시거나 다양한 음식에 뿌려서 드실 수도 있어요.
모링가 환을 먹는방법도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정해진 용량을 섭취하면 되는데요. 보통 하루에 20~25정으로 2회 복용해요.
여기까지 혈관청소부, 천연항생제 등으로 불리는 슈퍼푸드 모링가 부작용과 먹는방법, 활용팁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몸속 노폐물과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부탁드릴게요. 모링가 만큼이나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목록도 참고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