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 건강
- 2020. 2. 17. 11:49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노화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줄어들어 피부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이너뷰티에 신경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콜라겐 중에서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이유와 기준을 중심으로 알려드릴게요.
콜라겐을 먹는다고 하면 대개는 족발, 돼지 껍데기, 닭 날개 등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러한 육류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체내에 흡수되는 콜라겐이 극히 낮다고 해요. 피부에 좋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이러한 동물성 콜라겐을 무턱대고 먹다가는 오히려 살만 찌고 건강에도 좋지 않겠지요.
육류 콜라겐 흡수율은 2%에 불과한 반면 어류 피쉬 콜라겐 흡수율은 84%에 달한다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하 차이가 나네요. 육류 콜라겐의 분자크기는 크고, 어류 콜라겐의 분자크기는 작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류 콜라겐을 저분자 콜라겐이라고도 불러요.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혈관, 뼈, 치아,근육, 머리카락 등 체내 모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이에요. 사람 몸의 모든 단백질 함유량 중 1/3 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콜라겐이에요.
특히 피부의 콜라겐 구성량은 약 70~90%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조직간의 연결이 약해지면서 처지고 빈 부분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요. 따라서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콜라겐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채워주는 것이 중요해요.
슬프게도 25세가 지나면 콜라겐이 매년 1%씩 줄어든다고 해요. 특히나 여성의 경우, 폐경 후 5년 안에 콜라겐 30%가 손실돼요.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노화 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건강한 피부와 몸을 위해서는 별도로 보충하는 것이 좋아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뜻
펩타이드란 단백질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분자의 크기가 작아서 흡수가 잘 되는 것이 바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고 해요. 펩타이드 자체만 놓고 보면 인체에 안전하고 효과도 좋지만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으로서의 효과는 검증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최근에는 먹는 콜라겐의 형태로 가루, 분말, 스틱, 액상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피부 속에서부터 콜라겐을 채워나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에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이유
1. 높은 흡수율
흡수가 잘되고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이 바로 어류 콜라겐인데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이유는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흡수가 잘 된다는 점 때문이에요.
머리카락의 1/1000 의 크기로 매우 작아요. 연구 결과, 24시간 내에 피부와 연골, 뼈 등에 흡수되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초미세입자로 피부 속까지 효율적으로 침투하여 콜라겐을 채워줘요.
2. 식품의약품 안전처 인정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했어요. 또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별 원료로도 인정을 받았어요.
3. 건강 관리
세월이 흐르면서 관절과 뼈가 약해지는 데요. 콜라겐은 연골의 구성성분이면서 뼈를 생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튼튼한 손톱, 발톱과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요 필요하고요. 혈관을 구성하고 복구해주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에도 좋아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기준
1. 작은 분자량 크기
분자량이 클수록 몸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흡수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어요. 단백질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가급적 분자량이 작은 것이 좋아요. 달톤 DA 라는 단위롤 사용해서 숫자가 작을 수록 미세한 저분자라고 할 수 있어요. 즉, 500달톤이 5000달톤보다 작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더 비싼 편이에요.
시중에는 300DA, 500DA, 1000DA, 3000DA, 5000DA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어요. 단백질 소화능력이 좋은 분들은 분자량이 조금 크더라도 부담없는 가격대의 제품도 괜찮아요.
2. 충분한 콜라겐 함량
순수한 100% 피쉬콜라겐 분말은 비린 향 때문에 비위가 약하다면 그냥 먹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좋은 맛을 위해 여러 첨가물을 섞는데요. 그러다보면 한포의 용량에서 차지하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줄어들 수 있어요. 1포의 용량이 콜라겐 용량은 아닌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원재료 함량을 꼭 확인하셔서 콜라겐이 충분히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합성첨가물과 화학부형제 여부
맛과 향을 위해 합성 감미료나 합성 착향료 등의 첨가물을 섞기도 해요. 마찬가지로 알약, 캡슐을 만들 때 가루 형태의 원료가 잘 뭉쳐지게 하고, 코팅을 시켜서 손에 묻어나지 않게 하려고 화학부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으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인 만큼 되도록 합성 첨가물이 없거나 적은 것을 택하는 것이 좋아요.
4. 항산화제 함유
콜라겐이 흡수되고 보존되려면 비타민 A, C와 같은 항산화제가 반드시 필요해요. 평소에 채소, 과일, 씨앗류를 충분히 먹고 있지 않다면 비타민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아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하루 3~15g까지도 복용가능해요. 형편에 따라 용도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콜라겐을 복용한다고 해도 달고 짠음식, 자외선과 흡연, 스트레스 등은 체내 콜라겐을 파괴한다고 알려져있으니 멀리해주세요.
지금까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기준과 이유 등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그동안 피부 겉면에는 이것저것 바르면서 정작 피부 속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피부좋다는 칭찬을 듣고 싶지요. 뼈와 치아, 관절 건강도 지키고 싶고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채워가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더 활기찬 일상을 누리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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