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전반부 초기의 러시아

남부와 북부 동맹

1821년~1822년에 2개의 가장 유명한 비밀 조직인 남부와 북부의 동맹이 창립되었습니다. 1821년 3월에 생겨난 남부조직은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2군 장교들을 통합했습니다. 동맹은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었는데 페스텔과 유시네프스키가 이끄는 툴리치나에 있는 원주민의 자치기관이 중심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들은 전체 동맹 지도자들에 의해 선출되었습니다. 이 조직 이외에 두개의 지부가 있었는데 하나는 자브이도프와 볼콘스키가 이끄는 카멘크이고 또 하나는 무라비예프이파스톨과 베스투데프 류민이 이끄는 바실리코프입니다. 발생된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동맹의 지도자들의 대회가 정기적으로 소집되었습니다.

페스텔은 자신의 헌법초안을 고대 러시아의 법령집을 연상하면서 러시아의 진리라고 명명했습니다. 입법권은 20세에 도달한 모든 남성들이 보통선거로 선출하는 단원제 의회인 인민회의에 부여했습니다. 집행권은 5명으로 구성된 상임 두마가 소유했습니다. 사회의 계급적 분할은 청산되었습니다. 종신 임기로 선출된 120명으로 구성한 최고 회의가 헌법 준수를 통제했습니다. 신앙, 언론, 출판, 이주, 법 앞에서의 평등에 대한 신민의 자유가 선포되었습니다. 

농민들에게 토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나라의 모든 토지자금이 동등한 두 부분으로 나뉘어 할당되도록 제안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지주를 위해 확보되었고 다른 하나는 해바오딘 농민들에게 할당되었습니다. 

북부협회는 1821년에 페테르부르크에서 창립되었습니다. 무라비예프, 투르게네프, 루닌, 트루베츠코이, 아볼렌스키, 푸신 등이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비밀 협회의 민족정책

페스텔은 극동지역, 자카프카스 그리고 아직 러시아 제국에 흡수되지 않은 다른 지역들을 합병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민주적 권리들은 동등하게 이런 모든 관할 지역으로 확장되어야 했습니다. 페스텔은 러시아 제국의 민중들에게 특별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라의 모든 주민들은 점진적으로 단일 러시아 인민으로 통합되고 그들의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보존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폴란드를 제외했습니다. 그이 견해는 폴란드는 자치를 부여받고 러시아와 긴밀한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라비예프는 더욱더 온건한 민족 문제의 해결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나라를 15개 국가로 구성하는 연방으로의 전환이 그것이었습니다. 각 국가는 자신의 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볼호지역은 페테릅르크를 체르노모르스크 지역은 키예프를 카프카스 지역은 티플리스를 그 밖의 다른 지역도 수도를 소유했습니다. 각 국가에서 양우너으로 구성한 대의 기관이 최고의 권력기관이 되었습니다. 전 연방은 양원제 의회가 설치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통합된 슬라브 협회는 강력한 민주적 슬라브 연방의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그 협회는 러시아 외에 폴란드, 체코, 헝가리, 트란실바니아, 세르비야, 몰다비야, 발라히야, 호르바티야 등을 연방에 통합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연방은 흑해, 백해, 발트해, 아드리아해 연안을 따라 펼쳐져 있는 방대한 지역을 포함했고 휘장의 네개 닻 모양은 대 슬라브국가의 해군력을 상징했습니다 그 연합에 포함된 각 나라들은 자신들의 민족적 특성을 고려하는 자체 헌법을 가지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농노제의 폐지와 심니들의 민주적인 자유는 연방을 구성하는 모든 나라에 공통적인 것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비밀 결사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그들의 활동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1822년에 모든 비밀 조직을 금지하는 칙령이 내려졌습니다. 1825년에는 여름과 가을 사이에 모종의 준비가 완성되었고 알렉산드르 1세는 1군과 1군 내의 장교들의 비밀조직 존재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혁안의 대부분이 실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드르 1세의 국제정책은 러시아의 경제와 정치 개혁의 실행을 위한 토대가 된 것입니다. 개혁 군주의 반동적인 국내 정책으로의 전환에 영향을 받은 사회운동은 정부 당국의 개혁 시작에 대한 지지에서 정부를 무력으로 전복하는 계획을 꾸미는 것으로 복잡한 반전 과정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