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부작용 복용법
- 건강
- 2020. 3. 31. 01:45
쏘팔메토 부작용 복용법
쏘팔메토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로 알콜향이 나면서 맛은 거의 없는데요. 마야인들이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강장제로 쏘팔메토를 즐겨먹었다고 해요. 이것이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최근에는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에요.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남성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쏘팔메토가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 한창 인기라고 해요.
쏘팔메토 열매에 어떠한 효과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효능과 함께 쏘팔메토 부작용 및 복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쏘팔메토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선과 고환, 체모, 골다공증 예방과 관련된 남성호르몬으로 50대 이상이 되면 그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하지요.
그래서 쏘팔메토를 복용함으로써 전립선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쏘팔메토 성분에는 로르산, 사포닌, 타닌 만티놀 등이 있지만 이 중에서 식약처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 성분은 바로 '로르산'이에요.
따라서 로르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면 있을수록 품질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쏘팔메토제품의 로르산 함량은 70~115mg정도로 다양해요.
쏘팔메토는 잔뇨감, 배뇨통증, 긴박뇨, 야뇨 등 요도 관련 질환과 전립선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어요.
원형 탈모, 정수리 탈모로 고민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몸속에 디하이드로테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남성탈모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를 2년간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이 수치가 감소하면서 모발이 성장했다고 해요.
이외에도 발기부전 개선, 성기능 향상, 만성 골반통증 감소, 염증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쏘팔메토 부작용은 없나요?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쏘팔메토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체질에 따라 메스꺼움, 변비, 두통,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 조절약과는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해요. 우리 몸에서 남성호르몬과 비슷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수유부나 임산부도 섭취하지 않는 게 좋아요.
쏘팔메토가 혈액응고를 방해하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도 드시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스피린, 헤파린, 와파린, 나프록센 등과 같이 혈액응고를 늦추는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중복섭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해요.
쏘팔메토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쏘팔메토의 유효성분인 '로르산'을 기준으로 권장량을 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루 섭취권장량을 70~115mg 로 보고 있는데요.
쏘팔메토 복용법은 대개 하루 1회, 1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제조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설명서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쏘팔메토 복용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하지만 위에 부담이 된다고 느껴진다면 식후에 먹는 것을 권장해요.
이상으로 남성 활력 영양제로 유명한 쏘팔메토 부작용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