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병원 어떤과로 가나요 선택하기
- 건강
- 2020. 6. 2. 12:45
해마다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상태에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몸이 욱신거리거나 발열, 오한이 느껴지면 몸살 감기나 혹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닐까 걱정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띠모양의 발진과 함께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보세요. 정확한 진단은 의사를 통해 가능하겠지요. "대상포진 병원 어떤과로 가나요?"라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럼 대상포진 병원 선택과 함께 발병원인과 초기 증상,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상포진은 왜 발생하나요
대상포진은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해요. 이 바이러스는 수두가 치료된 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신경 조직에 남아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활동을 시작해요. 피부의 신경을 따라 피부에 도달하고 대상포진을 일으키게 돼요.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50대 이상이 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발병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요.
대상포진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뻐근함과 통증, 발열, 권태감, 오한, 설사 등 감기나 몸살과 비슷해요.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따끈거림, 압통과 통증, 감각 이상, 가려움 등이 발생하고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상 포진은 전신에 있는 모든 신경으로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학적인 후유증이 심각한데요. 고령의 대상포진 환자는 신경통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고, 대상포진환자의 물집이 터진 후에 진문에 의한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공기 감염으로도 전염될 수 있어요.
따라서 예방접종과 함께 대상포진 치료를 위한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해요.
대상포진 병원 어떤과로 가나요
일단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어떤과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대상포진 발병 전에 통증이 모호하게 오기 때문인데요. 초기 증상이 몸살처럼 오는 분들은 단순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요.
아주 명백하게 쏘는 듯한 느낌이 생기고 며칠있다가 그 부분에서 발진, 수포 등이 확 나타나면 대상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전에는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대상포진 초반에는 병원 선택이 애매해요. 이럴 때에는 가까운 병원 아무곳에나 가서 증상에 대해 상담을 받으시면 돼요.
하지만 대상포진에 해당하는 수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병원을 어떤과로 가야할지 선택을 잘 해야해요. 신체 부위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대상포진이 안면 신경쪽으로 나타나고, 얼굴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눈 쪽으로 시력 저하도 있는 것 같다면 안과, 피부과, 통증의학과 이렇게 3가지 과로 가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다리 쪽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통증의학과, 피부과 이렇게 2가지 과에서 봐요. 처음에는 모호한 증상으로 대상포진 병원을 어떤과로 가야할지 애매하다면 그냥 먼저 의사와 상의하는 기간이 필요해요.
대상포진 예방접종 해야 하나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5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어요. 예방접종으로 100%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상포진 발생은 50%,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은 약 60%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참고글 ▶ 폐렴 예방접종 가격 주의사항
따라서 접종을 미루거나 하지 않았다면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표적인 유료 예방접종으로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올해는 긴급재난 지원금으로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거든요.
지역에 따라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하는 곳도 있으니 미리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오늘은 대상포진 병원 어떤과로 가나요? 에 대한 답과 증상 및 발병 원인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대상포진 발병 원인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 만성피로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가장 커요. 아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